샌디에이고 올드 타운을 가장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Old Town

멕시코풍 아메리카라는 별칭에 걸맞는 샌디에이고 올드 타운.

샌디에이고를 처음 방문하거나 좀 더 옛스러운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올드 타운으로 가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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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방문했을때는 주말이라 그런지 마침 올드카 전시와 다양한 공연이벤트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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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래된 연식을 자랑하는 클래식 카들의 전시로 인해

올드 타운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풍요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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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한번쯤 이러한 차들을 직접 몰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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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다양한 올드카들 덕분에 개인적으론

트롤리 투어의 첫 시작점인 멕시코 풍의 올드 타운이 한층 더 이국적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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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여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차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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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여 폭스바겐 캠핑카

그것도 무려 라임컬러! la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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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이런 캠핑카를 직접 몰고 여행을 떠나는 꿈을 꿔보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한다.

얼마나 좋았으면 앞,뒤,옆 할것없이 차를 빙빙 돌며 고운자태를 담아보고자 했을까…

특히나 포인트는 차위에 실린 스티커가 잔뜩 붙은 클래식 가방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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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큐티 컬렉션도 그냥 지나칠 순 없는 아이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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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올드 타운 트롤리투어를 하기위해 올드 타운 내 출발점에서 대기하다 차례차례 탑승하면

트롤리 투어 승객임을 표시하는 스티커를 하나씩 나눠주는데 이 스티커를 지니고 있어야만

다음 정류소에서도 트롤리를 재탑승 할 수 있다.

트롤리 투어는 각 정류소마다 운행시간이 있으니 타임테이블을 미리 챙겨두는것이 필수.

Old Town Trolley Tour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올드 타운 트롤리 투어

웹사이트 방문시 올드 타운 트롤리 투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http://www.trolleytours.com/san-di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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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을 기다리며 창밖을 바라보다

앞좌석에 앉은 노부부를 보며 나도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했다.

의도된건지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은근 깔맞춤(?)을 한듯한 커플티가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했다는 wink

Trolley Stop

stop A

Old Town

San Diego State Historic Park

4010 Twiggs Street

and San Diego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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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가르며 시원하게 샌디에이고를 달리던 트롤리 버스타고 처음으로 하차한 곳은

샌디에이고 하버근처 Maritime Museum 앞.

Trolley Stop

stop b

San Diego Harbor

Cruise Ship Terminal/

Midway Aircraft Carrier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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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다양한 해양박물관에 전시된 전시물을 관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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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중에서 가장 호기심을 일으킨 실제 잠수함에 들어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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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정 내에서의 생활은 어땠을까를 떠올리며

선내 곳곳을 둘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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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들의 침실로 사용됐을 법한 공간

비좁은 공간탓에 잠수정에서의 생활은 실로 갑갑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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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을 둘러보곤 크루즈를 타기위에 바로옆 Cruise Ship Terminal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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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투어도 여러가지 옵션투어가 가능하지만 우리는 1시간 코스를 택했다.

샌디에이고 하버 일대의 경치를 둘러보기에 매우 만족스러운 코스였다.

http://www.hornblower.com/hce/hom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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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의 키스’ 상

마지막으로 이곳에 왔다면 빼놓지 않고 봐야할 것 하나 있다.

USS Midway 박물관 옆에 세워진 이 동상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노릇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한 수병과 간호사가 키스하는 사진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한눈에 이 동상을 알아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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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다른 도시에서도 마주친 적이 있는 GO CAR

트롤리 투어를 하지 않을 경우

이곳 샌디에이고에서도 한번쯤 이용해보면 좋을 교통수단이 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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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사진 : Estelle
* 출처 : A Secret in My Poc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