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바바라에 가면 파머스 마켓을 둘러보라~!

스칼렛 베고니아(Scarlett Begonia)의 셰프 Hardin과 함께한 산타바바라 파머스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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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바바라에는 크고 작은 8개의 파머스 마켓이 열리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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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특별히 스칼렛 베고니아(Scarlett Begonia)라는 레스토랑의 셰프 Hardin이 이곳에서 공수한 재료를 이용해

직접 저녁을 제공하기로 하였기에 이곳 파머스 마켓을 함께 둘러보며 장을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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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in과 이곳 저곳을 누비며 뒤를 졸졸 쫓다

Hardin의 팔뒤에 새겨진 매우 귀여운 타투를 발견하곤 모두들 셔터를 눌러대기도 la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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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채소와 과일등 신선한 식재료들을 저렴한 값에 구매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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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는것도 먹는것도 좋아하는 내겐 마치 천국과도 같은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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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in이 산타바바라 파머스 마켓의 특징이나 식재료별로 고를 때 유의할 점 등을 설명하는 것을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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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Hardin이 어떤 음식을 만들어줄까? 하는 기대감이 더욱 커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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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저곳을 둘러보던 중 한국의 시장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진귀한 농산물도 만날 수 있었는데

구매 전 사람들이 시식해 볼 수 있도록해 나도 한번 살짝 맛을 보았다.

씨를 빼낸 이 대추의 맛은 일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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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한번 팔아보겠다는 포부를 담아 장사의 개시를 알리는 듯 허리색 매무새를 만지는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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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가장 관심을 끈 품목은 알록달록 오색빛깔의 과일 코너

어찌나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간직했는지 마음같아선 모두 종류별로 사먹어 보고 싶을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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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Yummy!

Damn Wonderful!

이이상 맛에대한 극찬이 또 있을까

한국에서도 이러한 문구를 활용해 과일가게에 다양한 사인을 걸어봐도 재미있을 법한 아이디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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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또한 종류별로 빛깔좋은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유난히 빨갛고 단단하며 호박을 닮은 모양새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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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파머스 마켓이 열릴때면 또 다른 다양한 볼거리들도 만나게 되는데

비록 수준급의 실력을 갖추진 못했지만 어린 소녀아이가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모습 또한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인해 분주한 시장에서 한템포 쉬어갈 수 있도록 파머스 마켓과 나름 조화를 이루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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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켠에는 파머스 마켓이 열리지 않을때와 마찬가지로

여유있는 산타바바라 다운타운 시내의 풍경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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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가득 거침없이 재료를 담는 Hardin의 분주한 움직임 또한 한동안 멈출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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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우리를 위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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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떨어진 음식을 놓칠리 없는 철부지 사랑스러운 개와

이를 포착하고 제지하는 견주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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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곳,  산타바바라(Santa Barbara)에 오면

볼거리 가득한 파머스 마켓이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Santa Barbara Farmers Market

www.sbfarmersmarket.org

https://www.facebook.com/SBFarmers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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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라서 행복해요~!”

마지막으로 장을 다 보고 잠시 후 레스토랑에서 재회할 것을 약속하고

Hardin과 그의 어시스트와 함께 기념사진 한장을 남겼다.

chee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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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사진 : Estelle
* 출처 : A Secret in My Poc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