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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여행지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안고 보딩을 기다릴때의 순간은

언제 느껴도 기분좋은 설레임일 것이다.

동시에 이륙 전 내가 타고갈 비행기 동체의 사진을 한 컷쯤 담아보는 건 일종의 습관이 되었을지도 모르다는.. la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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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샌디에이고까지 안내할 델타항공 보잉767 기종의 노선은 인천-시애틀 직항노선을 이용

시애틀을 경유하여 샌디에이고로 가는 노선이다.

델타항공 시애틀 직항노선을 이용할 경우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등지로 접근성이 좋아

시애틀과 미국 서부 및 캘리포니아 여행시 추천할 만한 항공사라 할 수 있겠다.

여기서 막간 Tip!

델타항공 어플리케이션 ‘플라이 델타(Fly Delta)’를 이용하여 탑승전 간편하게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하며,

비행스케줄을 포함 나의 비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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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휴대기기 앱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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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하자 마자 가장 먼저 눈에띈건 좌석마다 장착된 개인 모니터

장시간 여행에 대비해 한국/외국 영화 등 1,000여개의 주문형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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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모니터에 장착된 모든 메뉴를 하나씩 다 눌러보고 기대이상의 터치감과

영화, 음악 및 게임 등 상당수의 다양한 컨텐츠에 또 한번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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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모니터에 숨겨진 기능 한 가지!

보통 좌석 팔걸이에나 있을 법한 조명등, 승무원 호출등의 버튼은 터치스크린 하단의 숨은 메뉴바를 이용하면 된다.

Eureka!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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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후 첫 기내식이 제공되기 전 가벼운 스낵과 음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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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맛있었던 씨그램(Seagram’s) 진저에일

건조한 기내에서 톡쏘는 목넘김과 함께 내게 청량함을 선사한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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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식으로 제공된 델타항공의 일반석(Economy Seat) 기내식

“Beef or Chicken?”

장거리 비행 시 기내에서 어떤 음식이 제공될지는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탑승을 하지만

매번 또 은근 기대하게 되는게 기내식 타임일 것이다.

승무원이 저멀리서 “Beef or Chicken?” 이라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상냥하게 묻는 멘트를 가만히 숨죽이고 경청하다

흡사 중식을 고를때 짜장이냐 짬뽕이냐를 고민할때와 비슷한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내차례가 되면 무엇을 주문할까…하고 비프냐 치킨이냐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치킨을 시키고 나서는

 다른 사람이 시킨 비프메뉴를 보며 비프를 시킬 걸.. 하고 후회를 하곤 한다.

치킨도 맛있었지만 비프가 더 맛있어 보였다는 d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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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행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장시간의 비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에 대한 설레임만으로도 기내에서의 즐거움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창가 좌석에 앉은 덕분에 아름다운 창밖 풍경은 덤으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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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덕분에 영화 여러편을 감상하며 약 11시간의 비행끝에 어느덧 시애틀에 도착.

enlightened잠시 환승과정을 설명하자면 시애틀 공항에서 입국심사 후 위탁 수하물을 한번 찾아 컨베이어 벨트에 옮긴 다음,

인청공항에서와 마찬가지로 해당 게이트로 향하는 모노레일을 이용해 환승게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단, 시애틀 공항은 비교적 붐비는 편이라 이와 같은 스케줄의 항공편을 이용 시 최소 연결시간에 여유를 둘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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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연결편 비행기를 놓친 탓에 경유지인 시애틀 공항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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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과 마찬가지로 창밖의 비행기를 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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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공항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지루한 시간을 달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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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우연히 들른 상점에서 내가 득한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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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쉬 기능이 탑재된 깜찍이 레고 열쇠고리 chee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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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샌디에이고로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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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사진 : Estelle
* 출처 : A Secret in My Pocket